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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지만

淡湖이진영 2020. 4. 19. 23:17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지만 淡湖 어느날 문학가 대표와 대화도중에 들은 말 그분은 이제 나이먹고 늙고 몸이 불편해서 모든 것에서 빼야됩니다 누구나 나그네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젊고 패기가 있을때는 죽지도 않고 늙지도 않고 사는줄 알았는데 나이가 들어 갈수록 자신이 변해가는 모습과 생각을 느끼며 살아가는 모습은 겉으로 보여지지 않을뿐 내면에 감추어진 모습은 누구나 같은데 우리는 겸손하고 이기적이지 않고 교만하지 않고 한치앞을 모르며 잘난척하지 않고 살아야 한다는 것을 뼈져리게 느끼는 순간이었다. -산책길/詩/촬영/모델/소설가이진영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