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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의 시간이 온 것 같습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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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의 시간이 온 것 같습니다.

淡湖이진영 2020. 4. 17. 20:09
     

    이별의 시간이 온 것 같습니다./淡湖 더이상 곁에 있지 않겠다고 다짐하지만 무의미했던 시간들이 차라리 따나겠다고 버티고 견뎠지만 그러나 그것은 신기루인 것을 당신의 힘을 빌려 나를 이겨보려 했지만 그러나 그것은 한 낱 바람에 지나지 않은 것을 그 마음이 내 안에 들어오는 순간 모든 기대는 무너져 내렸고 그래서 보내고 난 후 지독한 몸살을 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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